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관할 수도사업소, 120다산콜(서울), 지자체 상수도 요금고객센터의 온라인 '계량기 교체신청'으로 할 수 있으며, 서울은 신고 후 법정 5일·신속 3일 안에 새 계량기로 교체해 줍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비용은 한파 같은 자연재해라면 지자체가 부담하지만, 보온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 관리가 소홀했다면 계량기 대금과 설치비를 사용자가 냅니다.
서울시는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을 시행하며, 최저기온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 동파 예보를 운영합니다. 아래에서 공식 화면을 기준으로 동파 신고 방법, 교체 비용 기준, 영하 몇 도부터 물을 틀어야 하는지까지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언제 많이 생길까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서울아리수본부)가 2025년 11월 14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겨울 서울에서 생긴 수도계량기 동파는 2,046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97%가 계량기함 보온 미비나 장기 부재 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즉 대부분은 미리 보온만 해 두어도 막을 수 있는 사고라는 뜻입니다.
서울시는 올겨울 동파 취약지역 8,300곳의 보온덮개 두께를 8mm로 보강하고, 기계식보다 동파에 약 4배 강한 디지털계량기 1만 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2025-수도계량기-동파대책-11월15일-시행
동파대책 기간은 11월 15일부터 이듬해 3월 15일까지입니다. 이 기간에는 동파 신고 접수와 계량기 교체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한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수도 동파 온도 기준, 동파 예보 4단계
'수도 동파 온도'나 '수도계량기 동파 온도'를 찾는 분들이 많은데, 서울시는 일 최저기온을 기준으로 동파 예보를 4단계로 나눕니다.
수도계량기-동파-예보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기준
| 단계 | 최저기온 기준 | 대응 |
|---|---|---|
| 1단계 관심 | 영하 5℃ 이상 | 기관별 자체 상황 유지 |
| 2단계 주의 | 영하 5℃ ~ 영하 10℃ | 기관별 자체 상황 유지(야간 당직) |
| 3단계 경계 | 영하 10℃ ~ 영하 15℃가 2일 이상 지속 예보 | 24시간 상황실(2교대) |
| 4단계 심각 | 영하 15℃ 미만이 2일 이상 지속 예보 | 24시간 상황실(2교대) |
서울시는 보온 조치를 해도 영하 10도 미만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지면 동파가 생기고, 영하 15도 이하에서는 동파가 급격히 늘어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일기예보에서 '영하 10도 아래 이틀 이상'이 보이면 그때부터는 아래 예방 요령을 바로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파 대비와 함께 겨울 난방비 부담이 걱정된다면 에너지바우처 신청자격과 지원금액도 미리 확인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수도 동파방지 요령, 채우기·틀기·녹이기
서울시가 안내하는 3대 예방수칙은 '채우기·틀기·녹이기'입니다. 수도 동파방지 요령으로 가장 많이 찾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동파-예방수칙-종이컵-한잔-흘리기와-동파-신고처
- 채우기: 계량기함 안을 헌 옷이나 마른 보온재로 빈틈없이 채우고, 젖은 보온재는 바로 마른 것으로 바꿉니다. 젖은 보온재는 오히려 얼어붙어 동파를 부릅니다.
- 틀기: 한파가 이틀 이상 이어질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2분 동안 종이컵 한 잔 정도가 흘러나오게 해 둡니다. 물이 계속 움직이면 배관과 계량기가 잘 얼지 않습니다.
- 녹이기: 이미 언 계량기나 배관은 50℃ 이하의 미지근한 열로 천천히 녹입니다. 뜨거운 물을 바로 붓거나 불을 직접 대면 계량기 유리부가 깨질 수 있습니다.
복도식 아파트 수도계량기 동파방지가 특히 중요합니다. 복도식은 계량기함이 바깥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동파가 잦기 때문입니다. 관리사무소에서 나눠 주는 보온덮개나 수도계량기 동파방지커버를 계량기함 문 안쪽에 덧대 두면 찬바람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장기 외출이나 여행으로 집을 오래 비울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시 분석에서 장시간 외출은 동파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했으므로, 집을 비우기 전에는 계량기함 보온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한파 예보가 있으면 물을 조금 틀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 방법 3가지
계량기 지시부(유리 부분)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다면 동파를 의심해야 합니다. 이 상태로 두면 내부가 얼어 계량기 파손이나 누수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바로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화: 서울은 120다산콜재단, 그 외 지역은 관할 시·군 수도사업소(상수도사업본부) 요금·민원 부서
- 방문: 관할 수도사업소 민원실
- 온라인: 서울은 아리수 요금고객센터(구 아리수 사이버고객센터) 홈페이지 → 민원신청 → 온라인민원신청 → '계량기 교체신청'
아리수-요금고객센터-온라인민원신청-계량기-교체신청
아리수 요금고객센터의 온라인민원신청은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찾는 민원신청' 줄에 있는 '계량기 교체신청'을 누르면 바로 신청 화면이 열립니다.
신청 화면에서는 고객번호와 사용자명을 입력해야 합니다. 고객번호는 수도요금 청구서(고지서)에 적혀 있고, 아파트는 고지서상의 사용자명을 넣어야 하므로 관리사무소에 미리 확인해 두면 빠릅니다.
계량기 교체신청 처리기간과 절차
'민원안내 및 처리절차'를 펼치면 동파를 포함한 계량기 고장 유형과 처리기간이 나옵니다.
수도계량기-교체신청-동파-유형과-처리기간-3일
- 동파의 정의: 겨울철 동결로 유리부가 파손되어 판독이 불가능한 경우
- 신청방법: 수도사업소 방문, 전화, 인터넷
- 처리기간: 법정 5일, 신속 3일
- 처리부서: 수도사업소 요금과·현장민원과
- 처리절차(동파): 계량기 교체신청 → 현장 확인 후 계량기 교체 → 고장 사유에 따라 계량기 대금 부과 여부 결정
신청이 들어가면 현장 확인 후 새 계량기로 교체해 주며, 고장 사유에 따라 계량기 대금과 설치비용이 부과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동파로 계량기 숫자를 읽을 수 없는 달의 수도요금은 지역마다 방식이 다른데,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직전 3개월 평균 사용량으로 고지한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수도 계량기 동파 비용, 누가 내나
계량기 동파 비용은 '왜 얼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시는 2022년 10월 17일 수도조례를 개정해, 한파 같은 자연재해로 계량기가 동파되어 교체하는 경우에는 시가 비용을 부담하도록 했습니다.
동파-계량기-교체비용-사용자-부담-기준-15mm
다만 보온 조치를 하지 않았거나, 계량기 보호통을 훼손·노출·이탈 상태로 방치하는 등 관리가 소홀해 동파된 경우에는 사용자가 계량기 대금과 설치비를 전액 부담합니다.
서울시가 2022년 11월 발표 당시 제시한 교체 비용은 구경 15mm 가정용 일반 계량기 기준으로 계량기 대금 2만 7천 원과 설치비 1만 4천 원을 합한 약 4만 1천 원 수준이었습니다. 금액은 지역과 시기, 계량기 종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고할 때 관할 수도사업소에 정확한 부담 여부와 금액을 함께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지역도 조례에 따라 기준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인천시 남동부수도사업소는 동파 신고 시 새 계량기로 무상 교체한다고 안내한 사례가 있으니, 거주지 상수도사업본부 안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동파됐을 때 바로 할 일 체크리스트
- 계량기 유리부가 깨졌는지, 부풀었는지, 계량기함에 물이 고였는지 확인합니다.
- 물이 새고 있다면 계량기 앞쪽 밸브를 잠가 누수를 먼저 막습니다.
- 수도요금 고지서에서 고객번호를 확인합니다.
- 120(서울) 또는 관할 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온라인 계량기 교체신청을 합니다.
- 배관만 얼고 계량기는 멀쩡하다면 드라이어 미풍이나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천천히 녹입니다.
- 교체 후에는 계량기함을 마른 보온재로 다시 채워 재동파를 막습니다.
그렇다면 동파 말고 겨울철 집에서 줄일 수 있는 고정비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난방 관련 감면 제도는 아래 관련 글에서 이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영하 몇 도부터 수돗물을 틀어 놓아야 하나요?
A. 서울시는 보온을 해도 영하 10도 미만인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지면 동파가 생긴다고 설명합니다.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2분에 종이컵 한 잔 정도 흐르게 틀어 두면 됩니다.
Q. 수도 동파 녹이는법은요?
A. 50℃ 이하의 미지근한 열로 천천히 녹입니다. 뜨거운 물을 바로 붓거나 토치 등 불을 직접 대면 계량기와 배관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Q. 동파 신고하면 언제 교체되나요?
A. 서울 아리수 요금고객센터 기준 처리기간은 법정 5일, 신속 3일입니다. 한파로 신고가 몰리는 시기에는 상황실이 24시간 운영됩니다.
Q. 세입자도 동파 비용을 내야 하나요?
A. 관리 소홀로 판단되어 비용이 부과되면 계량기 사용자에게 청구됩니다. 실제 부담 주체는 임대차 계약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집주인과 미리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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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누리집 상수도 소식(2025.11.14, 2022.11), 아리수 요금고객센터 온라인민원신청,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질문과답변. 본문 수치는 2026년 11월 1일 확인 기준입니다.